황희순

내가 너를 만난지도 어언 23년이란 세월..
처음 만날땐 가녀린 너의 모습이 이젠
20대 청년이 되어서 나의 버팀목이 되었구나.

눈을 뜨면 나를 바라보며 방끗 웃어주는
너이기에 소중하고 소중한 너

오늘은 너와 함께한 추억을 생각하며
너와 함께한 시간을 정리해본다.

난 부강이라는 시골에서 자랄 때 엄마가
항상 정원에 나무와 꽃들을 직접 심고
가꾸는 모습을 보며 자라서인지 나 또한
나무와 꽃을 무척이나 좋아한단다.